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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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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티티아 ]

Rank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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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라온

Gil Ra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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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
N.G.S

POSITION
딜러

AGE
36

HEIGHT
178cm

GENDER
데미걸

@brickcm2020님 커미션

짙은 푸른색의 머리칼과 굳게 다문입술, 아래로 처진 눈매와 대비되는 곧게 세운 눈썹이 차분한 성격임을 암시합니다. 앞머리는 반으로 나눈 후 양 쪽 귀 뒤로 넘겨 눈색을 닮은, 금색의 월계수잎 모양의 핀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종종 한두가닥이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깔끔해 보이면서도 허리까지 오는 기장을 느슨하게 묶은 머리까지 더해지니, 차림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깨와 가슴을 펴고 곧게 세운 허리는 어디에서나 주눅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대변하며, 짙은 색의 코트 위에 걸친 판사복과 손에 들린 법전이 그의 신분을 증명합니다. 한편으로 굳이 던전까지 그런 옷을 입고 왔다는 점에서 함부로 덤빌 사람이 아니라는 무언의 압박감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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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죄의 무게

「지은 죄, 위반한 법에 따라 대상이 지니고 있는 물건에 무게를 부여한다. 사형부터 벌금형, 과료까지 형량에 따라 부여되는 무게도 달라지며, 기준이 되는 법은 대한민국 형법과 기타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것에 한한다. 발동 방법은 무게를 부여할 물건을 가리키고 소유자의 죄목과 형량을 말하는 것. 해당 물건이 부서지거나, 형집행, 집행유예, 무죄 판결 등 형을 집행하거나 번복하는 결정을 내리면 해제된다.」

 

판결을 내린다고 무조건적으로 발동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지은 죄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재밌는 점은 게이트 내의 크리쳐에게도 법의 잣대를 들이밀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희생자를 낸 크리쳐에게 돌을 던진 뒤 '살인' 이라는 죄목을 붙인다면 그 죄의 무게가 돌에 부여되어 짓누릅니다. 다만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희생이 필수적이므로 옆사람을 한 대 치고 스스로에게 폭행이나 상해죄를 물어, 지니고 다니는 물건에 무게를 싣고 공격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 A Rank ]

등급이 한 단계 오르고 소지한 물건을 넘어, 대상 자체에 무게를 부여하여 발을 묶거나 움직이기 어렵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보편적인 죄책감의 무게를 형상화한 개념일겁니다. 흔히 죄를 지었을 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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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원리원칙 | 공명정대 | 합리주의?

가진 직업에 걸맞는 전형적인 성격입니다. 원칙을 중요시하며 평등을 추구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사람. 즉, 법조인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주 융통성이 없는 것도 아닌지라, 잘못 규정된 법에 관하여는 끊임없는 의견을 표하며 바로잡으려 합니다. 이러한 성격 덕분인지 직장과 길드 내에서 신임을 얻고 있는 듯하네요. 종종 길드원에게 법적 조언을 해주고는 합니다. 다만 감형에 대한 조언을 구할 때, 정당방위나 타당한 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판단에 있어, 이성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합니다만… 인간의 이성적인 태도가 언제나 논리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때로는 정의와 이성은 막다른 길로서 대립하기도 하니까요. 문제가 있다면 라온의 성향이 ‘정의롭다’에 가깝다는 것일까요. 법조인으로서는 당연한 이치입니다만, 이에 기반하여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한 성깔 한다.’ 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에게 합리주의란 합리화를 하려는 성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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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길라온

吉喇穩/0602/쌍둥이자리/RH+B

-이름은 ’평온함을 알리는 나팔소리’ 라는 뜻으로,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합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의 육지 거북 한마리.

-국립헌터이능관리협회 및 대한민국 법무부 소속 판사. 그 중에서도 형사적으로는 이능력 관련 범죄를, 민사적으로는 길드 간 일어나는 분쟁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판사가 되기엔 다소 젊은 나이이지만, 직업에 걸맞는 이능력 덕분인지 일찍이 지방법원의 부장판사로 부임하고 있습니다.

-품에 늘 법전과 나무 재질의 법봉을 지니고 다닙니다. 법전은 평범한 책입니다만 법봉은 던전에서 나온 자원을 이용하여 특수 제작된 아이템으로, 길이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에 무게를 부여하여 무기로 사용합니다. 스틱의 바닥 부분에는 ‘법무부’ 라는 글자와 마크가 새겨져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돌직구. 어차피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수사나 범죄드라마를 즐겨봅니다. 드라마 내용을 즐기는 것 보단 고증의 허점을 짚어내는 데에 집중합니다. 이러한 취미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밥맛이라는 평을 내리네요.

-의외로 흡연자입니다. 담배꽁초를 버리는 경범죄를 저지르기(…)위해 가지고 다니며 피우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와서는 끊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능력

-이능력이 직업을 택한건지 이능력 때문에 판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건지, 운명이라고 해도 될만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재판장에서 피고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선고를 내리는 방법으로 유무죄를 정확히 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판결이 올바르지 않으면 능력은 발동되지 않으니까요.

-지은 죄가 실제로 존재해야 발동되는 능력 덕분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또한 오판의 확률을 0에 가깝게 만들었기에 법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게는  징역형을 기준으로 3년형이면 3kg에서 10배인 30kg까지 부여할 수 있으며, 사형/무기형은 최대 10t까지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형법에 규정되어 있는 법을 토대로 하지만, 그 범위 안에서 형량을 정하는 것은 오롯 그의 판단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고 휘두르다보니 힘이 매우 강합니다. 팔힘도 팔힘이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피지컬을 갖고 있습니다.

-발동조건으로 인해 판사가 법을 위반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주로 주변의 기물을 파손하여 스스로에게 손괴죄를 묻거나, 옆사람을 지닌 무기로 때려 특수폭행을 받아냅니다. 물론 이후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치료비를 챙겨주거나 힐러에게 데려다줍니다.

 

길드

-당연하게도 정부기관인 N.G.S 소속입니다. 판사로 부임하는 동시에 들어갔으며, 연차로서는 3년입니다.

-판사라면 내근직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던전 공략 중 발생하는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정하는 일이 꽤 있습니다. 특히 이번과 같은 높은 등급의 게이트라면 국립헌터이능관리협회, 법무부와 협의하여 법조인 몇 명을 파견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A등급 이상의 던전에서 공략이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공략 완료 후 나머지 인원을 모두 살해하고 크리쳐에게 희생되었다고 한 뒤, 보상과 자원을 독차지 하는 사건이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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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스티티아], [완전무결한], [마음만은 부자], [승부사],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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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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