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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쳐야 치료를 하지? "

[ ​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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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파랑

Jin P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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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
LUCE

POSITION
힐러

AGE
32

HEIGHT
185cm

GENDER
-

​두상 커미션

딜러는 다 왔고.. 힐러는? 아, 쟤가 딜러가 아니라 힐러야?" -의 를 맡고 있습니다.

 

 대충 걸친 겉옷 사이로 보이는 흉터, 묘하게 건들거리는 듯한 자세, 자신만만한 호승심이 넘치는 표정. 걱정과 지성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그 모습에서는, 다들 쉽게 싸움꾼, 양아치 등을 떠올리고는 한다. 실제로도 그와 다를 바 없기도 하니, 첫인상이 현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남색에 가까운 푸른 머리칼은 그리 길지 않다. 꽁지로 묶는다면 살짝 묶일 수 있을 정도. 다만, 곱슬도 아닌 것이 꽤나 뻗쳐있어 실제보다 짧아보이는 편. 앞머리 또한 대충 반은 내려와 있고, 반은 넘어가 있는 것이 특별히 정돈 한 것 같지는 않다. 그 아래로 보이는 푸른 눈동자는 그보다는 상당히 밝고 채도가 높다. 전체적인 인상은 유하지도, 특별히 사납지도 않다. 대체로 늘 웃는 상이기에, 다가가기에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게 입은건 맞는지, 팔만 끼워넣은 듯 한 푸른 코트, 검은색 민소매, 검은색 반장갑. 그 아래로는 어두운 청바지에 종아리 절반까지 올라오는 워커 부츠를 함께 착용하고 있다. 작지 않은 키를 가지고 있으나, 체형 자체는 슬랜더한 편. 옷자락 사이에 가끔 보이는 흉터나, 자세, 제스처 등 전체적인 느낌이 금방이라도 뛰어들 것 같은 싸움꾼의 분위기를 풍긴다.

 

 능력 때문인지 본인이나, 주변이 꽤나 젖어있을 때도 다수. 옷자락은 거의 늘상 젖어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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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스틱스 (Styx)

 기본적으로 물을 다루는 능력이다. 주로 물방울과 같은 덩어리진 모양으로 생성해낸다. 보통 주된 매개체는 주변의 수분. 꽤나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능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주된 활용 방식으로는 타격과 회복이 있다.

 

 기본적인 타격 방식으로는 다수의 물방울들을 생성해 단단하게 압축한 뒤, 빠른 속도로 쏘아내는 것이 있다. 화약으로 만든 총만큼은 안되지만, 그래도 타격이 꽤 나쁘지 않은 듯. 물방울의 크기에 따라 관통을 하기도, 아니면 둔탁하게 타격을 주기도 한다.

 

 위의 방식에서 사용되는 물이 그저 평범한 물이라면 회복을 위해 사용되는 물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참 단순하게도 물을 생성할 때, 치유의 의지를 가지고 생성하면 되는데. 이 물은 금빛으로 빛난다는 점과 닿아도 젖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통 사용하는 물과 차이점이 있다. 사용할 때에는 대상에게 해당 물을 흡수시킨다. 물의 양과 회복되는 정도는 비례한다.

 

 그 외에도 방어막처럼 펼치는 등 꽤나 활용방법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본인의 호전적인 성격과 능력의 이점에 의해 저 두 가지 방식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듯하다. 무리하게 사용할 시 페널티로는 호흡곤란, 그에 의한 기절 등이 있다. 단순하게도 물에 의해 잠기는 듯한 현상을 겪는다. 다만, 평소에도 능력을 남발하고 다니는 것을 보아 그 한계치는 꽤 높은 편인 듯.

SS RANK - "파란을 보여줄게"

 

 이전에 비해 다루는 물의 양이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졌다. 이전의 운용 방법에서 연상되는 것이 물방울과 물줄기라면, 지금에는 끝없이 흐르는 대하, 바다. 그 푸른 것들을 연상시킨다.  

 

 이전보다 세심하면서도, 높은 파괴력을 지닌 공격이 가능하다. 더불어 스틱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회복력 또한 이전에 비해 상승했다. 


그에 맞춰 자연스럽게도, 그가 페널티를 겪는 모습은 굉장히 보기 힘들어졌다. 물에 던져놓아도 호흡곤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니. 그에게 있어 이제 수중은, 어지간한 지상보다 자유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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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자유로운, 방랑벽, 가벼운

" 어디 가냐고? 글쎄.. 대충 저 어디쯤? " 

 바람 불면 그걸 쫓아 사라질 사람. 어디 한 군데에 붙어있지를 않는 사람. 세상만사 걱정거리 하나 없는 사람. 그를 볼 때면 사람들이 쉬이 내리는 평이다. 그는 자신이 소속된 길드와 퍽 잘 맞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주의적 성향에, 자유를 추구했고. 어딘가 구속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발 닿는 대로 나아가고는 했으며 모든 일을 가볍게 받아들이고, 행하고는 했다.

 

 이런 가벼운 성향은, 사람을 상대하거나 큰 사건이 있을 때 특히 부각되고는 했는데. 그는 어느 특정 일에 대하여 깊게 고민하는 일이 없었다. 그것이 삶과 죽음과 연관되었다고 해도, 돌이킬 수 없다면 납득이 빠른 편이었다. 이런 모습에서, 어떤 이들은 가볍다 못해 비어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 말해도, 그의 반응은- “비어있는 게 나쁜가? 채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뜻이잖냐.“


 

호전적인, 단순무식한

"거, 치료를 하려면 일단 다쳐야지?"

-이게 힐러가 할 소리인가? 그에게 익숙한 사람들이면 혀를 찰 것이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황당할 소리일 것이다. 그는 여러 가지로 꽤나 단순했고, 쌈박질을 좋아했다. 누군가는 왜 이런 사람에게 그런 능력이 갔을까, 하고 통탄하기도 할 정도. 어떤 힐러가 상대를 걱정하며 몸을 사리라 이르고 치밀한 상황파악과 계산을 한다면.. 이 인간은 그저 단순하게 털어 넣는 것에 가깝다. “뭐, 이 정도면 낫지 않겠냐? 아냐? 더 해줄까?” 말은 그렇게 해도, 그간의 누적된 숙련도와 감이 있어, 최근에는 제법 적당을 지키는 편이라고. 그래도 그 기준은 여전히 “감”이다.

 

 누군가 불을 향해 뛰어들면, 기꺼이 같이 뛰어들어줄 인물. 여러모로 신뢰를 사기는 퍽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그렇지만도 않다. 그는 꼬인 것 없이,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며 말에 깊은 속 뜻이 없어 되려 이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더불어, 저 성격을 뒷받침을 해줄 실력과 경험 또한 갖추고 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이 뱉은 말은 꼭 지키는 편인데, 그 이유 또한 그답다. 자신이 그리하겠다고 말을 했기에 지킨다는 단순한 이유다. 동일한 이유로 거짓 또한 잘 말하지 않는데. 단순함을 넘어서 투명할 지경이라고.


 

능청스러운, 낙천적인, 뻔뻔한 한량

“뭐 그럴 수 있지. 안그래?”

 그는 발화점이 굉장히 높았다. 자신의 이능력 마냥 물과 같은 사람. 자존심이란 없는 건지, 속을 긁어도 웃으면서 "어, 그러냐.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고는 했다. 자신을 도발하거나 놀리는 말에도 태연해서, 그가 화를 내거나 동요하는 것을 본 사람이 드물 정도.

 

 그의 능청스러운 면모는, 실패에 있어 그다지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부각되기도 한다. 그가 자책을 하거나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정도인데. 자신의 예측이 빗나가거나, 예상외의 부상을 입었을 때. 대체로 “뭐 아니었나 보네.” 정도의 태도로 넘기고는 한다. 가끔씩은, 뻔뻔하다 못해 골 때린다는 평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왜, 다음에 잘 하면 되지.”

 

 이러한 면모는 정신력이 강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그저 단순하게 그는 정적인 것을 넘어서 낙천적이다. 그는 부정적인 미래를 계산하기보다는, 그저 낙천적인 상황을 주로 그렸다. 다쳤으면 치료하면 되고, 강한 적은 쓰러뜨리면 된다. “골치 아픈 일을 사서 계산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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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프로필

진파랑(晋波浪) | LUCE 소속 | 1월 8일생 | RH+O형


 

과거/집안

 물계열 능력을 가진 아버지 “진 현서”, 치유력이 있는 빛 능력을 가진 어머니 “이 하얀”. 진파랑의 부모인 이 부부는 젊은 시절 헌터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뒤, 시간이 조금 흐른 후 함께 자격을 취득하여 헌터로 활동했다. 뛰어난 공격 능력과 치유능력의 조합으로 활동할 당시 꽤나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별도로 길드에 소속되어 있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에는 부부의 실종으로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실제로는 그들의 하나뿐인 아들이 관련 이야기를 하기 꺼려 하니, 쉬쉬하는 것에 가깝다. 더불어, 지금은 10년 즈음은 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언제 적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거냐?”

 

 그가 각성을 한 것은 12살이 되던 해. 빠른 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의 부모가 둘 다 뛰어난 이능력자에, 헌터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리 특별하지도 않은 일이다. 그리고 그는 주변의 기대답게, 물능력와 치유능력 두 가지가 결합된 듯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따라서 그는 어릴 적부터, 여러 의무교육 수강과 함께 아버지에게 능력을 다루는 훈련을 함께 받았고, 일찍이에 진로를 헌터로 삼았다. 주변 환경과 더불어 본인의 성향 또한 천직에 가까웠기에 본인의 만족도가 높았음은 물론, 주변의 기대도 적지 않았다고. 그렇게 그는 스물이 되는 해에 헌터 자격을 취득했고, 스물 초반까지는 부모를 따라서 게이트에 참여하는 등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그가 스물 중반이 되기 전, 그 헌터 부부는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의뢰에 진파랑은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소식 이후, 행방이 묘연한 기간이 있었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았고, 루체에 소속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소속 없이 개인적으로 의뢰를 진행했다고.


 

헌터/이능력

 “당신이 치유를 한다고?” “어, 그렇게 됐다.” 그와 어쩌다 단체 의뢰라도 나가게 된다면 흔하게도 듣는 말이다. 그는 참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대다가, 능력 또한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게의 힐러는 보조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은가. 따라서 개인 활동이 드물 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보고 나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편견을 깨거나 그냥 그를 별종 취급하는 경우가 다수. 남을 걱정하기 보다는, 걱정을 시키는 포지션에 주로 위치해있다. “괜찮아, 안죽어.” “그거 사망플래그 아닌가요?” “왜, 내가 살리면 되는거 아니냐?” 

 

 그럼에도 결국 그가 힐러의 포지션으로 더 유명한 것은, 그저 능력상 그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 더불어, 결국 자신이 그 위치에 있어야 전투를 합리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 이러나저러나, 결국 전투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럴 때면, 뛰어들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단체가 움직이는 상황에서, 의견에 반해 충돌을 일으킨 전적은 또 없다고. “뭐, 이기는게 중요하지”

 

  ‘스틱스’ 몸을 담궈 목욕을 한다면, 몸이 강철같이 단단해진다는 그 강을 아는가? 그가 능력을 갈고닦아도 공격력은 타고난 딜러보다 아래를 밑돌지만, 치유력만큼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꽤나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


 

길드

 그가 루체에 가입한 건 루체가 세워진지 약 1년 즈음 됐을 때였다. 상대적으로 초창기 멤버라고 볼 수 있다. 당시의 그 또한, 헌터 자격을 취득한 이후 시간이 좀 흘러 슬슬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터라. 자연스럽게 그런 이들이 많이 소속된 곳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고, 개인주의적 성향이나 자유로움이 모토인 것 등 꽤나 여러 가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실제로도 그는 현재 길드에 대한 만족도가 꽤나 높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마당발인 탓과, 소속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탓에 길드원들 대부분과는 일방적으로라도 안면을 텄다. 초면에도, 10년 지기 마냥 다가가서 어깨에 팔이나 걸고 아는척하는 일도 다수기에 길드원과의 사이는 꽤나 완만한 편. ..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곳에서 그러한 성격을 탐탁지 않게 보는 이들도 존재는 한다. 그것과 별도로 본인 실력에 자부심이라도 가진 건지, 루체의 사상과 분위기 사이에서도 기죽은 일이 없다. 실제로 그가 어디서 기죽을 실력이나, 경력을 가진 것은 아니기도 하다. “왜? 나정도면 유명하지 않나?”

 

 의뢰 자체는 가리지 않고 본인 마음 내키는 대로 고르는 편이 다수지만, 본인이 필요하다고 말할경우 굳이 거절하지는 또 않는 편. 다만, 그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보수보다는 높은 난이도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퍼져있다. “그리고, 어려운 의뢰가 원래 돈 값을 한다.”

 

 그런 그가, 이번 SSS등급 게이트에 흥미를 가지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흥미를 넘어, 오히려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할까?


 

화법

 껄렁한 말투, 가벼운 문장. 그가 말하는 것의 대부분이다. 자신보다 어린 상대에게는 반말을, 나이가 있는 사람에게는 존대를 사용한다. 다만 나이를 모를 때는 자기 내키는 대로 사용하기도 해서, 결국 제멋대로. 실제로 연상임을 알고도 반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말하는 방식이 사납기보단 유한 것에 가까운 편이라 대하기에 까다롭지 않다는 것이 흔한 평이다. 

 

다만 어쩐지 그는 답지 않게 사람을 위로하는 데에 퍽 익숙해 보이는 듯한 말을 가끔 구사하고는 한다.


 

특징 / 호불호
  • 오래된 흡연자. 본인 말에 따르면 피운지 족히 10년은 되었다고. 다만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가 아니면, 그의 주변에서는 담배의 냄새보다는 물의 냄새가 더 많이 난다. 비온 뒤의 습한 내음과 비슷하다.

  • 그의 주변에는 물방울 등이 떠다닐 때가 많다. 무의식적인 것은 아니며, 그냥 본인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띄워놓고 다니는 것이다. 이는 사람을 골릴 때 활용되기도 한다.

  • 껄렁해 보이는 것과 달리, 도박이나 게임과는 영 연이 없다. 재능도 없을뿐더러, 간단한 휴대폰 게임에서도 지기 일쑤이니.. 스스로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듯.

  • 몸을 상당히 막 쓰는 편이다. 치료하면 된다는 것이 무의식중에 자리하기라도 한 듯하다. 이는 타인에게도 적용되어, 다쳐도 된다는 범위가 상당히 후하다.

  •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편. 타고난 것도 좋지만, 꽤나 어린 시절 부터 운동이나 훈련 등을 해온 것이 티가 나는 듯 하다. 전투 센스가 나쁘지 않다. 대게, 감이 좋다고들 표현한다. 반응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 편.

  • 던전이 아니더라도, 사람끼리 걸려오는 시비 또한 피하지 않는다. 그것이 물리적이든, 말싸움이든. 흥미롭게 보는 경우가 다수.

  • 좋아하는 것은 시끄럽고 재밌는 일, 싫어하는 것은 축 처진 분위기다. 참 본인 답다고 할 수 있다.

  • 본인 이능력 탓인지, 물과 굉장히 친하다. 비를 좋아하며, 물에 잠겨있는 것 또한 좋아한다. 옷자락이 물에 젖어있는 것을 달갑게 여기기도 한다. 이능력을 사용하여 말리는 것이 어렵지 않음에도, 그냥 젖은 채로 두고 다닐 때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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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파란], [뒤로 넘어져서 코가 깨진], [정점], [승부사],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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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칭호

GuideLineKa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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